조선신보, 北선수단 올림픽 개막행진 보도

입력 2016.08.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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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6일)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행진 모습을 소개했다. 조선신보는 오늘(6일)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북한 선수단은 156번째로 행진했다"면서 "역도의 최전위 선수를 기수로 선수들은 손에 인공기를 흔들며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개회식장 귀빈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도 있었다"며 최 부위원장이 "조선선수단이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격려의 미소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 "조선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에 역도, 탁구, 레슬링, 양궁 등 9개 종목에 3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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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신보, 北선수단 올림픽 개막행진 보도
    • 입력 2016-08-06 20:42:53
    정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6일)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의 행진 모습을 소개했다. 조선신보는 오늘(6일)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북한 선수단은 156번째로 행진했다"면서 "역도의 최전위 선수를 기수로 선수들은 손에 인공기를 흔들며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개회식장 귀빈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대표단 단장인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도 있었다"며 최 부위원장이 "조선선수단이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며 격려의 미소를 보냈다"고 전했다. 또 "조선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에 역도, 탁구, 레슬링, 양궁 등 9개 종목에 3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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