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연기’ 남자 피겨 김진서, 亞오픈 쇼트 1위

입력 2016.08.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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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간판 김진서, 아시아 오픈 쇼트프로그램 1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피겨 간판 김진서(20)가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김진서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시니어 부문에서 마이클 부블레의 밝고 경쾌한 'Moondance(문댄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연기 실력을 보였다.

그는 기술점수(TES) 34.55점, 예술점수(PCS) 31.26점을 받아 총 65.81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 출전한 이준형은 61.0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에서는 최다빈이 51.71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박소연이 48.02점으로 3위로 뒤를 이었다.

대회는 7일까지 이어지며,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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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 연기’ 남자 피겨 김진서, 亞오픈 쇼트 1위
    • 입력 2016-08-06 21:35:30
    연합뉴스
남자 피겨 간판 김진서, 아시아 오픈 쇼트프로그램 1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피겨 간판 김진서(20)가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김진서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시니어 부문에서 마이클 부블레의 밝고 경쾌한 'Moondance(문댄스)'를 배경으로 수준 높은 연기 실력을 보였다.

그는 기술점수(TES) 34.55점, 예술점수(PCS) 31.26점을 받아 총 65.81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같은 부문에 출전한 이준형은 61.0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에서는 최다빈이 51.71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박소연이 48.02점으로 3위로 뒤를 이었다.

대회는 7일까지 이어지며,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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