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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의 엄격한 영상 사용금지에 언론사들 불만
입력 2016.08.06 (21:35)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엄격한 올림픽 영상 사용 금지 방침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취재하는 언론사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6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IOC는 이미 지난해 5월 플래시나 짧은 영상 파일 등으로 올림픽 영상을 편집해 언론사가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경기를 놓친 관중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에서 경기 주요 장면을 볼 기회가 제한된 것이다.

방송사가 아닌 언론사들은 경기장 안에서 실시간 방송을 해서는 안 된다. 실시간 방송 애플리케이션도 물론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더해 IOC는 최근 '여름', '금', '대회(games)', '노력', '승리', '리우', '2016'이라는 단어를 올림픽과 연관 지어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금지했다. 이는 언론사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다행히 일반 관객에게는 이 규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개인이 만들어 배포한 올림픽 관련 영상 파일을 언론사가 사용하는 것까지 IOC가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회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는 것은 다른 주최단체들도 꺼린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2014년 경기 하이라이트가 인터넷에 퍼지는 것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바인'이라는 6초짜리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로 퍼지는데, 골이 들어간 지 1분도 안 돼 영상이 뜬다.

프리미어리그는 일부 방송사들이 영상 독점권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내니 이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IOC의 엄격한 영상 사용금지에 언론사들 불만
    • 입력 2016-08-06 21:35:30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엄격한 올림픽 영상 사용 금지 방침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취재하는 언론사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6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IOC는 이미 지난해 5월 플래시나 짧은 영상 파일 등으로 올림픽 영상을 편집해 언론사가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경기를 놓친 관중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에서 경기 주요 장면을 볼 기회가 제한된 것이다.

방송사가 아닌 언론사들은 경기장 안에서 실시간 방송을 해서는 안 된다. 실시간 방송 애플리케이션도 물론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더해 IOC는 최근 '여름', '금', '대회(games)', '노력', '승리', '리우', '2016'이라는 단어를 올림픽과 연관 지어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 또한 금지했다. 이는 언론사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다행히 일반 관객에게는 이 규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개인이 만들어 배포한 올림픽 관련 영상 파일을 언론사가 사용하는 것까지 IOC가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회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는 것은 다른 주최단체들도 꺼린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2014년 경기 하이라이트가 인터넷에 퍼지는 것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바인'이라는 6초짜리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로 퍼지는데, 골이 들어간 지 1분도 안 돼 영상이 뜬다.

프리미어리그는 일부 방송사들이 영상 독점권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내니 이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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