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들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6일(오늘) 전남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DJ)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서 조우했다.
두 사람이 별도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경선 이후 무려 4년만이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했다.
오후 6시30분께 도착한 문 전 대표는 가장 앞에 자리를 잡았고, 오후 7시께 도착한 손 전 상임고문은 행사장 중간에 앉으면서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못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행사가 끝난 9시30분께 성사됐다.
행사장을 나가던 문 전 대표가 손 전 상임고문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반가운 얼굴로 악수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손 전 상임고문에게 "요즘 언론에 비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라며 "빨리 당에 돌아오셔서 힘을 넣어 주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 전 상임고문은 문 전 대표의 손을 흔들며 활짝 웃기만 할 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이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2012년 9월 이후 각종 행사에서 스쳐지나가듯 얼굴을 본 적은 있으나 별도로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두 사람이 별도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경선 이후 무려 4년만이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했다.
오후 6시30분께 도착한 문 전 대표는 가장 앞에 자리를 잡았고, 오후 7시께 도착한 손 전 상임고문은 행사장 중간에 앉으면서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못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행사가 끝난 9시30분께 성사됐다.
행사장을 나가던 문 전 대표가 손 전 상임고문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반가운 얼굴로 악수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손 전 상임고문에게 "요즘 언론에 비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라며 "빨리 당에 돌아오셔서 힘을 넣어 주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 전 상임고문은 문 전 대표의 손을 흔들며 활짝 웃기만 할 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이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2012년 9월 이후 각종 행사에서 스쳐지나가듯 얼굴을 본 적은 있으나 별도로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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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빨리 돌아오시라”…손학규 ‘소이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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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23:40:31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들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6일(오늘) 전남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DJ) 전 대통령 추모행사에서 조우했다.
두 사람이 별도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경선 이후 무려 4년만이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했다.
오후 6시30분께 도착한 문 전 대표는 가장 앞에 자리를 잡았고, 오후 7시께 도착한 손 전 상임고문은 행사장 중간에 앉으면서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못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행사가 끝난 9시30분께 성사됐다.
행사장을 나가던 문 전 대표가 손 전 상임고문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반가운 얼굴로 악수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손 전 상임고문에게 "요즘 언론에 비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라며 "빨리 당에 돌아오셔서 힘을 넣어 주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 전 상임고문은 문 전 대표의 손을 흔들며 활짝 웃기만 할 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이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2012년 9월 이후 각종 행사에서 스쳐지나가듯 얼굴을 본 적은 있으나 별도로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두 사람이 별도로 만나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2012년 9월 대선 경선 이후 무려 4년만이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은 이날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 서거 7주기 평화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했다.
오후 6시30분께 도착한 문 전 대표는 가장 앞에 자리를 잡았고, 오후 7시께 도착한 손 전 상임고문은 행사장 중간에 앉으면서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못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행사가 끝난 9시30분께 성사됐다.
행사장을 나가던 문 전 대표가 손 전 상임고문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반가운 얼굴로 악수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손 전 상임고문에게 "요즘 언론에 비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라며 "빨리 당에 돌아오셔서 힘을 넣어 주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 전 상임고문은 문 전 대표의 손을 흔들며 활짝 웃기만 할 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이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2012년 9월 이후 각종 행사에서 스쳐지나가듯 얼굴을 본 적은 있으나 별도로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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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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