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저녁 8시 45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항 주변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모슬포선적 9.77톤급 연안복합 어선이 파도에 밀려 표선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650m 떨어진 갯바위에 좌초됐다며 선주 김모 씨(65세,여)가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팀, 100톤급 경비함정 1척 등을 사고 현장에 보내 고박작업을 실시하고 선원들과 함께 배에 실려있던 연료유 등 유류 1,420리터를 모두 옮겼으며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늘(10일) 오전 이초작업 시점을 결정하는 한편 이초작업이 끝나면 선원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팀, 100톤급 경비함정 1척 등을 사고 현장에 보내 고박작업을 실시하고 선원들과 함께 배에 실려있던 연료유 등 유류 1,420리터를 모두 옮겼으며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늘(10일) 오전 이초작업 시점을 결정하는 한편 이초작업이 끝나면 선원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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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표선항 연안 갯바위서 어선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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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0 04:09:03
어제(9일) 저녁 8시 45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항 주변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모슬포선적 9.77톤급 연안복합 어선이 파도에 밀려 표선항에서 남동쪽으로 약 650m 떨어진 갯바위에 좌초됐다며 선주 김모 씨(65세,여)가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팀, 100톤급 경비함정 1척 등을 사고 현장에 보내 고박작업을 실시하고 선원들과 함께 배에 실려있던 연료유 등 유류 1,420리터를 모두 옮겼으며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늘(10일) 오전 이초작업 시점을 결정하는 한편 이초작업이 끝나면 선원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팀, 100톤급 경비함정 1척 등을 사고 현장에 보내 고박작업을 실시하고 선원들과 함께 배에 실려있던 연료유 등 유류 1,420리터를 모두 옮겼으며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늘(10일) 오전 이초작업 시점을 결정하는 한편 이초작업이 끝나면 선원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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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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