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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공원서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번식 확인
입력 2016.08.10 (06:08) 수정 2016.08.10 (15:32) 사회
서울 도심 속 남산공원에 천연기념물 324-3호인 올빼미과 솔부엉이가 번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와 함께 지난 1월부터 남산공원에서 야생조류를 관찰해온 결과, 남산 둘레길에 설치한 인공 새집에서 솔부엉이의 번식을 지난 7월 관찰했다고 10일(오늘)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솔부엉이뿐 아니라 박새와 쇠박새, 곤줄박이 등 다른 야생조류의 번식도 확인됐다.

솔부엉이는 여름 철새로 숲 속에 서식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쉬다가 어두워지면 활동하는 야행성 맹금류다. 주로 곤충이나 작은 새를 먹고, 나무구멍을 둥지로 사용해 알을 3~4개씩 낳는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최초로 새매의 번식을 확인한 데 이어 솔부엉이의 번식까지 확인돼 남산이 안정적인 생태계임이 증명됐다"며 "앞으로 '그린새'와 협의해 인공새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 남산공원서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번식 확인
    • 입력 2016-08-10 06:08:06
    • 수정2016-08-10 15:32:16
    사회
서울 도심 속 남산공원에 천연기념물 324-3호인 올빼미과 솔부엉이가 번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와 함께 지난 1월부터 남산공원에서 야생조류를 관찰해온 결과, 남산 둘레길에 설치한 인공 새집에서 솔부엉이의 번식을 지난 7월 관찰했다고 10일(오늘)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솔부엉이뿐 아니라 박새와 쇠박새, 곤줄박이 등 다른 야생조류의 번식도 확인됐다.

솔부엉이는 여름 철새로 숲 속에 서식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쉬다가 어두워지면 활동하는 야행성 맹금류다. 주로 곤충이나 작은 새를 먹고, 나무구멍을 둥지로 사용해 알을 3~4개씩 낳는다.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최초로 새매의 번식을 확인한 데 이어 솔부엉이의 번식까지 확인돼 남산이 안정적인 생태계임이 증명됐다"며 "앞으로 '그린새'와 협의해 인공새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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