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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방중’ 이틀째…한·중 모두 신중행보
입력 2016.08.10 (06:14) 수정 2016.08.10 (07: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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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드 배치 결정을 놓고 한중간 갈등이 불거진 와중에 베이징으로 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어제 이틀째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을 의식한 듯 한중 모두 극도로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중 이틀째인 의원들은 베이징 외곽의 한 국책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등에서 나온 중국쪽 연구진과 비공개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3시간 가까운 토론 끝에 나온 한중 공동 발표문은 알맹이 없는 몇 마디 문장이 전부였습니다.

<녹취>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쌍방은 작금의 한중문제에 대해 깊이 있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중국측 참석자 가운데는 사드 배치시 중국이 북한과 혈맹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발언을 한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발표문에선 극도의 신중함을 보였습니다.

<녹취> 왕둥(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 "아울러 한중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지 서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엔 교민 10여명만 참석한 단촐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 : "교민분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충분히 파악해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시간 가량의 간담회를 끝으로 의원들은 이렇다할 성과 발표 없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초 안팎의 논란이 거셌지만, 이를 의식한 의원들이 신중한 행보로 일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사드 방중’ 이틀째…한·중 모두 신중행보
    • 입력 2016-08-10 06:16:42
    • 수정2016-08-10 07:26: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사드 배치 결정을 놓고 한중간 갈등이 불거진 와중에 베이징으로 간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어제 이틀째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을 의식한 듯 한중 모두 극도로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베이징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중 이틀째인 의원들은 베이징 외곽의 한 국책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등에서 나온 중국쪽 연구진과 비공개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3시간 가까운 토론 끝에 나온 한중 공동 발표문은 알맹이 없는 몇 마디 문장이 전부였습니다.

<녹취>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쌍방은 작금의 한중문제에 대해 깊이 있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중국측 참석자 가운데는 사드 배치시 중국이 북한과 혈맹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발언을 한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발표문에선 극도의 신중함을 보였습니다.

<녹취> 왕둥(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 : "아울러 한중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지 서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엔 교민 10여명만 참석한 단촐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녹취>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의원) : "교민분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충분히 파악해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시간 가량의 간담회를 끝으로 의원들은 이렇다할 성과 발표 없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초 안팎의 논란이 거셌지만, 이를 의식한 의원들이 신중한 행보로 일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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