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차승원이 그릴 흥행 지도…‘고산자, 대동여지도’
입력 2016.08.10 (07:29)
수정 2016.08.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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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극장가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또 한 편의 화제작이 등장했습니다.
배우 차승원 씨와 강우석 감독이 만나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김정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냈습니다.
<리포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 짓고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씨 등 배우들의 면면부터가 화려하죠?
<녹취> "완벽한 지도를 만드는 것이 소인 꿈입니다요."
영화는 박범신의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이른바 지도꾼, 김정호가 권력과 운명에 맞서가며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 씨는 배역을 제안 받았을 때 매우 고민스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처음에 이 작품 접했을 때, 시나리오 받았을 때는 굉장히 난감했어요. 사실은. 어떻게 접근해야 될까. 역사에 나와 있는 게 한두 줄 밖에 안 되고요."
하지만 소설과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기 했다며, 실존 인물인 김정호 선생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우리 김정호 선생님한테 누가 되지 않는 김정호가 김정호 역이 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은 배우 차승원 씨의 물오른 연기력과, 9개월의 촬영으로 담아낸 백두산부터 마라도까지의 한반도 절경이 스크린에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름 극장가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또 한 편의 화제작이 등장했습니다.
배우 차승원 씨와 강우석 감독이 만나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김정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냈습니다.
<리포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 짓고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씨 등 배우들의 면면부터가 화려하죠?
<녹취> "완벽한 지도를 만드는 것이 소인 꿈입니다요."
영화는 박범신의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이른바 지도꾼, 김정호가 권력과 운명에 맞서가며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 씨는 배역을 제안 받았을 때 매우 고민스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처음에 이 작품 접했을 때, 시나리오 받았을 때는 굉장히 난감했어요. 사실은. 어떻게 접근해야 될까. 역사에 나와 있는 게 한두 줄 밖에 안 되고요."
하지만 소설과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기 했다며, 실존 인물인 김정호 선생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우리 김정호 선생님한테 누가 되지 않는 김정호가 김정호 역이 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은 배우 차승원 씨의 물오른 연기력과, 9개월의 촬영으로 담아낸 백두산부터 마라도까지의 한반도 절경이 스크린에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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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0 0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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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극장가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또 한 편의 화제작이 등장했습니다.
배우 차승원 씨와 강우석 감독이 만나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김정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냈습니다.
<리포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 짓고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씨 등 배우들의 면면부터가 화려하죠?
<녹취> "완벽한 지도를 만드는 것이 소인 꿈입니다요."
영화는 박범신의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이른바 지도꾼, 김정호가 권력과 운명에 맞서가며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 씨는 배역을 제안 받았을 때 매우 고민스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처음에 이 작품 접했을 때, 시나리오 받았을 때는 굉장히 난감했어요. 사실은. 어떻게 접근해야 될까. 역사에 나와 있는 게 한두 줄 밖에 안 되고요."
하지만 소설과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기 했다며, 실존 인물인 김정호 선생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우리 김정호 선생님한테 누가 되지 않는 김정호가 김정호 역이 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은 배우 차승원 씨의 물오른 연기력과, 9개월의 촬영으로 담아낸 백두산부터 마라도까지의 한반도 절경이 스크린에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름 극장가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또 한 편의 화제작이 등장했습니다.
배우 차승원 씨와 강우석 감독이 만나 대동여지도로 유명한 김정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냈습니다.
<리포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다음달 개봉을 확정 짓고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씨 등 배우들의 면면부터가 화려하죠?
<녹취> "완벽한 지도를 만드는 것이 소인 꿈입니다요."
영화는 박범신의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이른바 지도꾼, 김정호가 권력과 운명에 맞서가며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 씨는 배역을 제안 받았을 때 매우 고민스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처음에 이 작품 접했을 때, 시나리오 받았을 때는 굉장히 난감했어요. 사실은. 어떻게 접근해야 될까. 역사에 나와 있는 게 한두 줄 밖에 안 되고요."
하지만 소설과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기 했다며, 실존 인물인 김정호 선생에 누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차승원(배우) : "우리 김정호 선생님한테 누가 되지 않는 김정호가 김정호 역이 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은 배우 차승원 씨의 물오른 연기력과, 9개월의 촬영으로 담아낸 백두산부터 마라도까지의 한반도 절경이 스크린에서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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