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6일째 행방 묘연

입력 2016.08.10 (08:26) 수정 2016.08.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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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8시 40분쯤, 울산시 동구에 거주중인 성범죄자 44살 최 모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최 씨가 끊은 전자발찌와 공업용 가위를 찾아낸 뒤 경찰과 함께 대대적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엿새째인 오늘(10일)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003년 대구에서 동거녀를 성폭행하고 다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12년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해 6월 출소했지만 전자발찌 10년 부착명령을 1년 만에 어기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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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나…6일째 행방 묘연
    • 입력 2016-08-10 08:26:22
    • 수정2016-08-10 09:51:19
    사회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쯤, 울산시 동구에 거주중인 성범죄자 44살 최 모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최 씨가 끊은 전자발찌와 공업용 가위를 찾아낸 뒤 경찰과 함께 대대적 수색을 펼치고 있지만 엿새째인 오늘(10일)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003년 대구에서 동거녀를 성폭행하고 다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 등으로 12년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해 6월 출소했지만 전자발찌 10년 부착명령을 1년 만에 어기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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