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명단, 12일 임시국무회의서 확정

입력 2016.08.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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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이에앞선 어제(9일)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와 범위를 심사·의결했다.

사면심사위원장을 겸하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회의에서 의결한 명단을 청와대에 올리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1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공포된다.

이번 사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민과 중소 상공업인 등 생계형 사범을 위주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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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특사’ 명단, 12일 임시국무회의서 확정
    • 입력 2016-08-10 09:36:00
    정치
정부는 오는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이에앞선 어제(9일) 사면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와 범위를 심사·의결했다.

사면심사위원장을 겸하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회의에서 의결한 명단을 청와대에 올리면,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12일 국무회의에서 확정·공포된다.

이번 사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민과 중소 상공업인 등 생계형 사범을 위주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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