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황후 됩니다”…중국 대작사극 주연 발탁

입력 2016.08.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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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30)가 중국 대작 사극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홍수아가 중국 사극 드라마 '웨이우싼궈'(威武三國)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지난달 초 제작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이 드라마에서 지성과 미모에 가무, 악기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곽 황후를 연기한다.

곽 황후는 지조와 기품 있는 행동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아 황후로 책봉된 뒤 태후에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웨이우싼궈'는 5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59부작으로 만들어진다. 아직 방송사는 미정이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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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아 “황후 됩니다”…중국 대작사극 주연 발탁
    • 입력 2016-08-10 10:29:43
    연합뉴스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30)가 중국 대작 사극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홍수아가 중국 사극 드라마 '웨이우싼궈'(威武三國)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지난달 초 제작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이 드라마에서 지성과 미모에 가무, 악기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곽 황후를 연기한다.

곽 황후는 지조와 기품 있는 행동으로 황제의 총애를 받아 황후로 책봉된 뒤 태후에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웨이우싼궈'는 5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으로, 59부작으로 만들어진다. 아직 방송사는 미정이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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