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투자 본격화…성장 동력 삼는다

입력 2016.08.10 (11:49) 수정 2016.08.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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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사업이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0일)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획·설계, 친환경 인프라, ICT, 문화 등이 결합된 융복합 상품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의 도시개발 경험과 ICT를 도시에 접목해 운영해 온 강점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지자체·민간과 협업,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 과제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개별 인프라 연계를 통한 요소기술 고도화, 도시 빅데이터 통합 관리·공개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 R&D 국내 실증 및 해외진출 기반 강화 등이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이번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선정으로 예산 심의 등이 완료되면 2017년부터 개별과제 연구단 선정, 실증도시 공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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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투자 본격화…성장 동력 삼는다
    • 입력 2016-08-10 11:49:41
    • 수정2016-08-10 14:00:36
    경제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사업이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0일) 대통령 주재 '제2차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이 국가전략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획·설계, 친환경 인프라, ICT, 문화 등이 결합된 융복합 상품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의 도시개발 경험과 ICT를 도시에 접목해 운영해 온 강점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지자체·민간과 협업,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 과제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개별 인프라 연계를 통한 요소기술 고도화, 도시 빅데이터 통합 관리·공개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 R&D 국내 실증 및 해외진출 기반 강화 등이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이번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선정으로 예산 심의 등이 완료되면 2017년부터 개별과제 연구단 선정, 실증도시 공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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