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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DIT전 2타수 무안타…만루서 ‘대타 교체’
입력 2016.08.10 (14:07) 수정 2016.08.10 (17:46)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만루 기회에서 대타로 교체되면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타율은 0.246까지 내려갔다.

이대호가 후반기 들어 타격감이 떨어지자, 시애틀은 철저한 플래툰시스템(투수에 따라 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것)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선발투수로 왼손 대니얼 노리스를 냈고, 이대호는 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사흘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타격 성적은 좋지 않았다.

2회말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고, 4회말 무사 3루에서는 얕은 중견수 뜬공으로 3루에 있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결국, 이대호는 6회말 무사 만루에서 디트로이트가 오른손 투수 알렉스 윌슨을 내자 대타 애덤 린드와 교체됐다.

경기는 연장 15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시애틀이 6-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애틀은 1-4로 끌려가던 8회말 카일 시거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 15회초 디트로이트가 빅터 마르티네스의 홈런포를 날려 앞서갔다.

시애틀은 연장 15회말 1사 1, 2루에서 시거가 좌익수 앞 안타로 또 한 번 동점을 만들었고, 마이크 주니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5연승 행진을 벌인 시애틀은 59승 5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 이대호, DIT전 2타수 무안타…만루서 ‘대타 교체’
    • 입력 2016-08-10 14:07:51
    • 수정2016-08-10 17:46:53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만루 기회에서 대타로 교체되면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타율은 0.246까지 내려갔다.

이대호가 후반기 들어 타격감이 떨어지자, 시애틀은 철저한 플래툰시스템(투수에 따라 타자를 번갈아 기용하는 것)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디트로이트는 선발투수로 왼손 대니얼 노리스를 냈고, 이대호는 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이후 사흘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타격 성적은 좋지 않았다.

2회말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고, 4회말 무사 3루에서는 얕은 중견수 뜬공으로 3루에 있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결국, 이대호는 6회말 무사 만루에서 디트로이트가 오른손 투수 알렉스 윌슨을 내자 대타 애덤 린드와 교체됐다.

경기는 연장 15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시애틀이 6-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애틀은 1-4로 끌려가던 8회말 카일 시거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 15회초 디트로이트가 빅터 마르티네스의 홈런포를 날려 앞서갔다.

시애틀은 연장 15회말 1사 1, 2루에서 시거가 좌익수 앞 안타로 또 한 번 동점을 만들었고, 마이크 주니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5연승 행진을 벌인 시애틀은 59승 5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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