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남녀’ 설현과 지코는 어떻게 사랑에 빠졌나

입력 2016.08.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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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지코가 연연 사이임을 고백했다.

AOA의 설현(21)은 지난해 한 통신사 모델로 나서 이른바 '등신대' 열풍을 일으킨 광고계의 최대 블루칩이고, 블락비의 지코(24)는 '대세 아이돌'로 불리는 힙합 아티스트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도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인정했다.

◆이미 파다했던 열애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계에 수개월 전부터 퍼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확인 때마다 "그냥 친한 사이인데 열애 소문이 퍼졌다"고 부인해왔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지코가 솔로곡에서 설현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담았다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올 1월 발표한 '너는 나 나는 너'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거울 그만 봐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민낯일 때 제일 예뻐" 등의 가사를 비롯해 사랑에 빠지면 서로 닮아간다는 내용이 팬들을 설레게 한 곡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지코가 지인들과 모임에서 설현을 데리고 와 이미 지코의 음악 패밀리들은 둘의 교제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올 1월 발표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노래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교제 사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이날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이브를 하며 한강과 숙소에서 데이트했다며 설현이 역사 인식 논란으로 힘들 때 지코가 힘이 돼줬다며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코는 아이돌 블락비로 데뷔했다. 인기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며 '대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미쓰에이 수지의 뒤를 잇는 스타로 평가받는 설현은 최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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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 남녀’ 설현과 지코는 어떻게 사랑에 빠졌나
    • 입력 2016-08-10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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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지코가 연연 사이임을 고백했다.

AOA의 설현(21)은 지난해 한 통신사 모델로 나서 이른바 '등신대' 열풍을 일으킨 광고계의 최대 블루칩이고, 블락비의 지코(24)는 '대세 아이돌'로 불리는 힙합 아티스트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도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인정했다.

◆이미 파다했던 열애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계에 수개월 전부터 퍼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확인 때마다 "그냥 친한 사이인데 열애 소문이 퍼졌다"고 부인해왔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지코가 솔로곡에서 설현을 연상시키는 가사를 담았다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올 1월 발표한 '너는 나 나는 너'는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거울 그만 봐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민낯일 때 제일 예뻐" 등의 가사를 비롯해 사랑에 빠지면 서로 닮아간다는 내용이 팬들을 설레게 한 곡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지코가 지인들과 모임에서 설현을 데리고 와 이미 지코의 음악 패밀리들은 둘의 교제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올 1월 발표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노래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교제 사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이날 인터넷 매체인 디스패치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이브를 하며 한강과 숙소에서 데이트했다며 설현이 역사 인식 논란으로 힘들 때 지코가 힘이 돼줬다며 5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코는 아이돌 블락비로 데뷔했다. 인기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며 '대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미쓰에이 수지의 뒤를 잇는 스타로 평가받는 설현은 최고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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