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특보 확대, 내일도 오늘만큼 더워

입력 2016.08.10 (18:13) 수정 2016.08.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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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독하리만큼 강한 폭염의 기세 때문에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일부 섬 지역과 강원도 고성, 속초 산간과 제주 산간을 뺀 모든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오늘 경주에서는 낮 기온이 38.2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들어서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게 오른 도시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혹독한 폭염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밀양과 영천의 낮 최고 기온 37도, 서울도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잠시 미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새벽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밤 많은 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와 대구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계속해서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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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특보 확대, 내일도 오늘만큼 더워
    • 입력 2016-08-10 18:15:23
    • 수정2016-08-10 18:29:31
    6시 뉴스타임
네, 지독하리만큼 강한 폭염의 기세 때문에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일부 섬 지역과 강원도 고성, 속초 산간과 제주 산간을 뺀 모든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오늘 경주에서는 낮 기온이 38.2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들어서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게 오른 도시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혹독한 폭염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밀양과 영천의 낮 최고 기온 37도, 서울도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르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잠시 미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새벽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 밤 많은 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와 대구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계속해서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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