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1일(오늘)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나눔의집'을 방문한다.
경기도 광주군에 위치한 나눔의집을 방문해 지도부는 할머니들을 위로하면서 '화해와 치유재단'의 운영 중단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출연할 예정인 10억 엔의 출연 중단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일 정부 합의후 출범한 재단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은 졸속으로 이뤄진 합의로 그동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며,일본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에 국민의당은 할머니들의 요구에 공감하면서 재단 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나눔의집 일정을 마친 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만나,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사드배치 문제와 청와대 우병우 수석 의혹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 관심사다.
경기도 광주군에 위치한 나눔의집을 방문해 지도부는 할머니들을 위로하면서 '화해와 치유재단'의 운영 중단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출연할 예정인 10억 엔의 출연 중단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일 정부 합의후 출범한 재단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은 졸속으로 이뤄진 합의로 그동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며,일본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에 국민의당은 할머니들의 요구에 공감하면서 재단 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나눔의집 일정을 마친 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만나,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사드배치 문제와 청와대 우병우 수석 의혹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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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나눔의집’ 방문…박지원-이정현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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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1 01:03:51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1일(오늘)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나눔의집'을 방문한다.
경기도 광주군에 위치한 나눔의집을 방문해 지도부는 할머니들을 위로하면서 '화해와 치유재단'의 운영 중단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출연할 예정인 10억 엔의 출연 중단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일 정부 합의후 출범한 재단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은 졸속으로 이뤄진 합의로 그동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며,일본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에 국민의당은 할머니들의 요구에 공감하면서 재단 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나눔의집 일정을 마친 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만나,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사드배치 문제와 청와대 우병우 수석 의혹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 관심사다.
경기도 광주군에 위치한 나눔의집을 방문해 지도부는 할머니들을 위로하면서 '화해와 치유재단'의 운영 중단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가 출연할 예정인 10억 엔의 출연 중단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일 정부 합의후 출범한 재단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은 졸속으로 이뤄진 합의로 그동안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며,일본의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해왔다. 이에 국민의당은 할머니들의 요구에 공감하면서 재단 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나눔의집 일정을 마친 뒤 박 위원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만나,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사드배치 문제와 청와대 우병우 수석 의혹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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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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