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합격자 이탈 대비, 차점자 채용 여부 통지 안 해
입력 2016.08.11 (09:49)
수정 2016.08.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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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한없이 기다리게 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취업준비생들이 한 카페에 모였습니다.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회사들의 행태에 응시생들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취업준비생 :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연락을 준다고 했던 기업이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대학 4학년인 야마나카 씨.
대기업에서 2차 면접까지 봤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결과가 걱정되지만 계속 물어보면 선발에 불리할 것 같아 회사에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 정보회사가 인사 담당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기다리게 하는 회사가 전체의 4분의 1이나 됐는데요.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다른 회사로 갈 경우에 대비해, 차점자에게는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은 채 계속 선발 과정에 있는 것처럼 하면서 여차하면 그때 가서 충원하기 위해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기업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한없이 기다리게 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취업준비생들이 한 카페에 모였습니다.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회사들의 행태에 응시생들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취업준비생 :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연락을 준다고 했던 기업이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대학 4학년인 야마나카 씨.
대기업에서 2차 면접까지 봤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결과가 걱정되지만 계속 물어보면 선발에 불리할 것 같아 회사에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 정보회사가 인사 담당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기다리게 하는 회사가 전체의 4분의 1이나 됐는데요.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다른 회사로 갈 경우에 대비해, 차점자에게는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은 채 계속 선발 과정에 있는 것처럼 하면서 여차하면 그때 가서 충원하기 위해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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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합격자 이탈 대비, 차점자 채용 여부 통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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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1 09:59:28
- 수정2016-08-11 10:39:02
<앵커 멘트>
기업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한없이 기다리게 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취업준비생들이 한 카페에 모였습니다.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회사들의 행태에 응시생들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취업준비생 :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연락을 준다고 했던 기업이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대학 4학년인 야마나카 씨.
대기업에서 2차 면접까지 봤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결과가 걱정되지만 계속 물어보면 선발에 불리할 것 같아 회사에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 정보회사가 인사 담당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기다리게 하는 회사가 전체의 4분의 1이나 됐는데요.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다른 회사로 갈 경우에 대비해, 차점자에게는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은 채 계속 선발 과정에 있는 것처럼 하면서 여차하면 그때 가서 충원하기 위해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기업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한없이 기다리게 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취업준비생들이 한 카페에 모였습니다.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회사들의 행태에 응시생들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취업준비생 : "합격하든 불합격하든 연락을 준다고 했던 기업이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대학 4학년인 야마나카 씨.
대기업에서 2차 면접까지 봤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습니다.
결과가 걱정되지만 계속 물어보면 선발에 불리할 것 같아 회사에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 정보회사가 인사 담당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고 기다리게 하는 회사가 전체의 4분의 1이나 됐는데요.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이 다른 회사로 갈 경우에 대비해, 차점자에게는 합격 여부를 알려주지 않은 채 계속 선발 과정에 있는 것처럼 하면서 여차하면 그때 가서 충원하기 위해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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