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등 항생제 처방률 50% 낮추기로

입력 2016.08.11 (12:47) 수정 2016.08.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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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항생제 내성균,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에 대응하기 위해 감기 환자 등에 대한 항생제 처방 비율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황교안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정부는 항생제 처방률에 따라 의료기관들의 외래수가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지도 활동을 통해 인체 항생제 사용량을 20% 줄이고 특히 감기 등의 항생제 처방률은 현재의 50%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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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 등 항생제 처방률 50% 낮추기로
    • 입력 2016-08-11 12:50:41
    • 수정2016-08-11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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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항생제 내성균,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에 대응하기 위해 감기 환자 등에 대한 항생제 처방 비율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황교안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정부는 항생제 처방률에 따라 의료기관들의 외래수가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지도 활동을 통해 인체 항생제 사용량을 20% 줄이고 특히 감기 등의 항생제 처방률은 현재의 50%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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