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현장서 경찰 폭행’ 금속노조 지회 간부 등 구속
입력 2016.08.12 (12:03)
수정 2016.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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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지회 간부들이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금속노조 소속 박 모 씨(28)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모 씨(43)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박 씨 등은 지난 4월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유성기업 본사 앞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던 중 본사 사무실 진입을 막으려는 경찰관과 충돌했다. 당시 박 씨 등은 마스크와 복면을 착용한 상태로 경찰관 6명을 시위대 안으로 강제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얼굴을 가리고 경찰관을 폭행하는데 가담한 혐의가 있는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금속노조 소속 박 모 씨(28)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모 씨(43)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박 씨 등은 지난 4월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유성기업 본사 앞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던 중 본사 사무실 진입을 막으려는 경찰관과 충돌했다. 당시 박 씨 등은 마스크와 복면을 착용한 상태로 경찰관 6명을 시위대 안으로 강제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얼굴을 가리고 경찰관을 폭행하는데 가담한 혐의가 있는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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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현장서 경찰 폭행’ 금속노조 지회 간부 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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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2 12:03:01
- 수정2016-08-12 13:51:54
전국금속노조 지회 간부들이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금속노조 소속 박 모 씨(28)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모 씨(43)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박 씨 등은 지난 4월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유성기업 본사 앞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던 중 본사 사무실 진입을 막으려는 경찰관과 충돌했다. 당시 박 씨 등은 마스크와 복면을 착용한 상태로 경찰관 6명을 시위대 안으로 강제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얼굴을 가리고 경찰관을 폭행하는데 가담한 혐의가 있는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금속노조 소속 박 모 씨(28) 등 3명을 구속하고, 이 모 씨(43)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박 씨 등은 지난 4월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유성기업 본사 앞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던 중 본사 사무실 진입을 막으려는 경찰관과 충돌했다. 당시 박 씨 등은 마스크와 복면을 착용한 상태로 경찰관 6명을 시위대 안으로 강제로 끌고 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얼굴을 가리고 경찰관을 폭행하는데 가담한 혐의가 있는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 등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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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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