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지카’ 검사, 16일부터 일반 병원 가능…비용은 본인 부담

입력 2016.08.12 (12:46) 수정 2016.08.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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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지카' 바이러스 검사를 일반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질병관리본부장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이나 민간기관에서 비용 본인부담 조건으로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의심환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지만 본인이 검사를 희망하고 의사도 검사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이며 의심환자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엔 기존과 동일하게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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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지카’ 검사, 16일부터 일반 병원 가능…비용은 본인 부담
    • 입력 2016-08-12 13:05:33
    • 수정2016-08-12 13:30:05
    뉴스 12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지카' 바이러스 검사를 일반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질병관리본부장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이나 민간기관에서 비용 본인부담 조건으로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의심환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지만 본인이 검사를 희망하고 의사도 검사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이며 의심환자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엔 기존과 동일하게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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