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절정, 경주 39.4도 올 최고

입력 2016.08.12 (16:21) 수정 2016.08.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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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5] 경주 39.4도…주말 이후 폭염 누그러져

폭염특보가 전국에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주의 최고기온이 39.4도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대구는 37.7도, 서울은 35.9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도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일요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우리나라에 비를 자주 뿌리면서 점차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또 한반도 전체로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도 점차 약해지면서 기록적인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복절부터는 고온현상이 주춤하면서 길게 이어진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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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폭염 절정, 경주 39.4도 올 최고
    • 입력 2016-08-12 16:21:46
    • 수정2016-08-12 17:19:12
    사회
[연관기사] ☞ [뉴스5] 경주 39.4도…주말 이후 폭염 누그러져 폭염특보가 전국에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주의 최고기온이 39.4도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대구는 37.7도, 서울은 35.9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도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일요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우리나라에 비를 자주 뿌리면서 점차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 또 한반도 전체로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도 점차 약해지면서 기록적인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복절부터는 고온현상이 주춤하면서 길게 이어진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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