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매판매 변동없어…내달 금리인상 확률 낮아져
입력 2016.08.12 (22:45)
수정 2016.08.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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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체의 월간 매출이 금융시장의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지 못해 소비 심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소매판매는 한 달 전과 비교해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금융시장은 약 0.4%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판매 동향에 따라 다음 달에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갈 확률은 다소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9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소매판매 발표 전 18%였다가 발표 이후 12%로 낮아졌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소매판매는 한 달 전과 비교해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금융시장은 약 0.4%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판매 동향에 따라 다음 달에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갈 확률은 다소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9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소매판매 발표 전 18%였다가 발표 이후 12%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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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월 소매판매 변동없어…내달 금리인상 확률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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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2 22:45:59
- 수정2016-08-12 22:59:31
미국 소매업체의 월간 매출이 금융시장의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이지 못해 소비 심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소매판매는 한 달 전과 비교해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금융시장은 약 0.4%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판매 동향에 따라 다음 달에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갈 확률은 다소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9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소매판매 발표 전 18%였다가 발표 이후 12%로 낮아졌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소매판매는 한 달 전과 비교해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금융시장은 약 0.4%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판매 동향에 따라 다음 달에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갈 확률은 다소 낮아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이 미국 국채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9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소매판매 발표 전 18%였다가 발표 이후 12%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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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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