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집에서만 생활해온 70대 독거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12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중구의 한 2층 주택에서 조모(7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 김모(5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방바닦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심근경색증 양성 반응이 나온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조씨가 폭염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부산의 최고기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34.5도를 기록했으며 발견 당시 조씨의 집에 선풍기가 있었지만 스위치는 꺼져 있는 상태였다.
오늘(12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중구의 한 2층 주택에서 조모(7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 김모(5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방바닦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심근경색증 양성 반응이 나온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조씨가 폭염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부산의 최고기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34.5도를 기록했으며 발견 당시 조씨의 집에 선풍기가 있었지만 스위치는 꺼져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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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불편 70대 노인, 폭염에 자택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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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2 23:30:23
지병으로 집에서만 생활해온 70대 독거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12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중구의 한 2층 주택에서 조모(7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 김모(5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방바닦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심근경색증 양성 반응이 나온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조씨가 폭염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부산의 최고기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34.5도를 기록했으며 발견 당시 조씨의 집에 선풍기가 있었지만 스위치는 꺼져 있는 상태였다.
오늘(12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중구의 한 2층 주택에서 조모(7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 김모(5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방바닦에 누운 채 숨져 있었으며 경찰은 심근경색증 양성 반응이 나온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조씨가 폭염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부산의 최고기온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34.5도를 기록했으며 발견 당시 조씨의 집에 선풍기가 있었지만 스위치는 꺼져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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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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