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집중” “할 수 있다”…기적의 한마디
입력 2016.08.13 (06:37)
수정 2016.08.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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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양궁의 장혜진은 위기의 순간, '나에게 집중하자'며 스스로를 다잡았습니다.
이틀 전 펜싱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쓴 박상영 선수도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감동을 안겼는데요.
기적을 부르는 긍정의 한 마디, 최진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 중앙을 크게 벗어나 3점에 꽂힌 위기의 순간, 하지만 장혜진은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그리고 금메달.
장혜진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세운 건 다름 아닌 '집중력'이었습니다.
자신만의 훈련방법을 담아 언제나 지니고 다니는 '루틴 카드'.
보고 또 봤던 이 작은 카드에 장혜진이 새긴 말은 바로 '나에게 집중' 이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선발전 탈락, 피말리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을 거치며 '집중' 이 한 마디는 흔들리는 순간 마음을 잡아준 마법같은 주문이었습니다.
이틀 전, 펜싱 에페 결승전.
10 대 14로 벼랑끝에 몰렸던 박상영도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SNS를 통해 확산된 동영상은 이틀새 조회수 110만 건을 넘었고, 박상영이 보여준 긍정의 힘에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다는 댓글이 수 천건 씩 이어졌습니다.
주목받지 못했기에 더 노력했고, 위기의 순간 포기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오는 마법 같은 한 마디가 팍팍하고 힘든 우리 삶에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양궁의 장혜진은 위기의 순간, '나에게 집중하자'며 스스로를 다잡았습니다.
이틀 전 펜싱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쓴 박상영 선수도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감동을 안겼는데요.
기적을 부르는 긍정의 한 마디, 최진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 중앙을 크게 벗어나 3점에 꽂힌 위기의 순간, 하지만 장혜진은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그리고 금메달.
장혜진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세운 건 다름 아닌 '집중력'이었습니다.
자신만의 훈련방법을 담아 언제나 지니고 다니는 '루틴 카드'.
보고 또 봤던 이 작은 카드에 장혜진이 새긴 말은 바로 '나에게 집중' 이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선발전 탈락, 피말리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을 거치며 '집중' 이 한 마디는 흔들리는 순간 마음을 잡아준 마법같은 주문이었습니다.
이틀 전, 펜싱 에페 결승전.
10 대 14로 벼랑끝에 몰렸던 박상영도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SNS를 통해 확산된 동영상은 이틀새 조회수 110만 건을 넘었고, 박상영이 보여준 긍정의 힘에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다는 댓글이 수 천건 씩 이어졌습니다.
주목받지 못했기에 더 노력했고, 위기의 순간 포기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오는 마법 같은 한 마디가 팍팍하고 힘든 우리 삶에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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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집중” “할 수 있다”…기적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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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8-13 08:02:31
<앵커 멘트>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양궁의 장혜진은 위기의 순간, '나에게 집중하자'며 스스로를 다잡았습니다.
이틀 전 펜싱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쓴 박상영 선수도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감동을 안겼는데요.
기적을 부르는 긍정의 한 마디, 최진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 중앙을 크게 벗어나 3점에 꽂힌 위기의 순간, 하지만 장혜진은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그리고 금메달.
장혜진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세운 건 다름 아닌 '집중력'이었습니다.
자신만의 훈련방법을 담아 언제나 지니고 다니는 '루틴 카드'.
보고 또 봤던 이 작은 카드에 장혜진이 새긴 말은 바로 '나에게 집중' 이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선발전 탈락, 피말리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을 거치며 '집중' 이 한 마디는 흔들리는 순간 마음을 잡아준 마법같은 주문이었습니다.
이틀 전, 펜싱 에페 결승전.
10 대 14로 벼랑끝에 몰렸던 박상영도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SNS를 통해 확산된 동영상은 이틀새 조회수 110만 건을 넘었고, 박상영이 보여준 긍정의 힘에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다는 댓글이 수 천건 씩 이어졌습니다.
주목받지 못했기에 더 노력했고, 위기의 순간 포기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오는 마법 같은 한 마디가 팍팍하고 힘든 우리 삶에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양궁의 장혜진은 위기의 순간, '나에게 집중하자'며 스스로를 다잡았습니다.
이틀 전 펜싱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쓴 박상영 선수도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감동을 안겼는데요.
기적을 부르는 긍정의 한 마디, 최진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 중앙을 크게 벗어나 3점에 꽂힌 위기의 순간, 하지만 장혜진은 곧바로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그리고 금메달.
장혜진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세운 건 다름 아닌 '집중력'이었습니다.
자신만의 훈련방법을 담아 언제나 지니고 다니는 '루틴 카드'.
보고 또 봤던 이 작은 카드에 장혜진이 새긴 말은 바로 '나에게 집중' 이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선발전 탈락, 피말리는 리우올림픽 선발전을 거치며 '집중' 이 한 마디는 흔들리는 순간 마음을 잡아준 마법같은 주문이었습니다.
이틀 전, 펜싱 에페 결승전.
10 대 14로 벼랑끝에 몰렸던 박상영도 '할 수 있다'를 되뇌며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SNS를 통해 확산된 동영상은 이틀새 조회수 110만 건을 넘었고, 박상영이 보여준 긍정의 힘에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다는 댓글이 수 천건 씩 이어졌습니다.
주목받지 못했기에 더 노력했고, 위기의 순간 포기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오는 마법 같은 한 마디가 팍팍하고 힘든 우리 삶에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던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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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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