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복절을 앞두고 경복궁에선 여름 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옛 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디어파사드'의 특별한 밤 풍경.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에 잠긴 경복궁 흥례문이 신비로운 섬광에 휩싸입니다.
억눌려있던 민족의 기상이 다시 솟구치듯 강렬한 붉은색과 푸른색이 빛을 발합니다.
흩어졌던 태극의 기운이 한 곳으로 모이고....
마침내 태극기의 물결을 이뤄 흥례문을 깨웁니다.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옛 궁궐에 펼쳐지는 빛의 그림, '미디어파사드'입니다.
<인터뷰> 김형수(미디어파사드 예술감독) : "광복절을 이제는 즐겨야되는 거죠. 그래서 태극문양을 가지고 우리가 흥례문에서 하나의 아름다움 판타지의 세계로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본 겁니다."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빛은 마치 고궁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명력을 더합니다.
흥례문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전혜연(관광객) : "예기치 않게 친구랑 놀러왔는데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경복궁이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잖아요. 레이저 빛을 쏘니까, 색채를 입히니까 더 멋있는것 같아요."
디지털 기술이 빚어낸 빛의 향연...
경복궁의 여름 밤에 광복의 감동까지 담아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경복궁에선 여름 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옛 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디어파사드'의 특별한 밤 풍경.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에 잠긴 경복궁 흥례문이 신비로운 섬광에 휩싸입니다.
억눌려있던 민족의 기상이 다시 솟구치듯 강렬한 붉은색과 푸른색이 빛을 발합니다.
흩어졌던 태극의 기운이 한 곳으로 모이고....
마침내 태극기의 물결을 이뤄 흥례문을 깨웁니다.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옛 궁궐에 펼쳐지는 빛의 그림, '미디어파사드'입니다.
<인터뷰> 김형수(미디어파사드 예술감독) : "광복절을 이제는 즐겨야되는 거죠. 그래서 태극문양을 가지고 우리가 흥례문에서 하나의 아름다움 판타지의 세계로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본 겁니다."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빛은 마치 고궁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명력을 더합니다.
흥례문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전혜연(관광객) : "예기치 않게 친구랑 놀러왔는데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경복궁이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잖아요. 레이저 빛을 쏘니까, 색채를 입히니까 더 멋있는것 같아요."
디지털 기술이 빚어낸 빛의 향연...
경복궁의 여름 밤에 광복의 감동까지 담아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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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광복의 빛을 품다
-
- 입력 2016-08-13 07:30:50
- 수정2016-08-13 07:59:36
<앵커 멘트>
광복절을 앞두고 경복궁에선 여름 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옛 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디어파사드'의 특별한 밤 풍경.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에 잠긴 경복궁 흥례문이 신비로운 섬광에 휩싸입니다.
억눌려있던 민족의 기상이 다시 솟구치듯 강렬한 붉은색과 푸른색이 빛을 발합니다.
흩어졌던 태극의 기운이 한 곳으로 모이고....
마침내 태극기의 물결을 이뤄 흥례문을 깨웁니다.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옛 궁궐에 펼쳐지는 빛의 그림, '미디어파사드'입니다.
<인터뷰> 김형수(미디어파사드 예술감독) : "광복절을 이제는 즐겨야되는 거죠. 그래서 태극문양을 가지고 우리가 흥례문에서 하나의 아름다움 판타지의 세계로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본 겁니다."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빛은 마치 고궁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명력을 더합니다.
흥례문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전혜연(관광객) : "예기치 않게 친구랑 놀러왔는데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경복궁이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잖아요. 레이저 빛을 쏘니까, 색채를 입히니까 더 멋있는것 같아요."
디지털 기술이 빚어낸 빛의 향연...
경복궁의 여름 밤에 광복의 감동까지 담아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경복궁에선 여름 밤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옛 궁을 캔버스 삼아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디어파사드'의 특별한 밤 풍경.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에 잠긴 경복궁 흥례문이 신비로운 섬광에 휩싸입니다.
억눌려있던 민족의 기상이 다시 솟구치듯 강렬한 붉은색과 푸른색이 빛을 발합니다.
흩어졌던 태극의 기운이 한 곳으로 모이고....
마침내 태극기의 물결을 이뤄 흥례문을 깨웁니다.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옛 궁궐에 펼쳐지는 빛의 그림, '미디어파사드'입니다.
<인터뷰> 김형수(미디어파사드 예술감독) : "광복절을 이제는 즐겨야되는 거죠. 그래서 태극문양을 가지고 우리가 흥례문에서 하나의 아름다움 판타지의 세계로 즐기는 시간을 만들어본 겁니다."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빛은 마치 고궁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명력을 더합니다.
흥례문 고유의 멋을 살리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전혜연(관광객) : "예기치 않게 친구랑 놀러왔는데 이렇게 멋진 공연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경복궁이 그 자체만으로도 예쁘잖아요. 레이저 빛을 쏘니까, 색채를 입히니까 더 멋있는것 같아요."
디지털 기술이 빚어낸 빛의 향연...
경복궁의 여름 밤에 광복의 감동까지 담아낸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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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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