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류현진, 올해 복귀 힘들 듯”

입력 2016.08.14 (10:39) 수정 2016.08.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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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상에서 돌아온 직후 팔꿈치를 다친 류현진(29·LA다저스)이 올해 복귀가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NBC 서던 캘리포니아'는 오늘(14일)"류현진이 빠르면 9월 초 복귀할 수 있지만, 올해 다시 던질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왼쪽 어깨 관절와순을 다친 류현진은 작년 5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등판을 준비하다 왼쪽 팔꿈치 건염 증세로 지난달 20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조기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지난 2일에는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류현진은 날짜상으로는 다음 달 7일 이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지만,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올해 등판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통산성적 28승 16패 348⅔이닝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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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언론 “류현진, 올해 복귀 힘들 듯”
    • 입력 2016-08-14 10:39:45
    • 수정2016-08-14 11:42:19
    메이저리그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직후 팔꿈치를 다친 류현진(29·LA다저스)이 올해 복귀가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NBC 서던 캘리포니아'는 오늘(14일)"류현진이 빠르면 9월 초 복귀할 수 있지만, 올해 다시 던질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왼쪽 어깨 관절와순을 다친 류현진은 작년 5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등판을 준비하다 왼쪽 팔꿈치 건염 증세로 지난달 20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갔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조기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지난 2일에는 60일짜리 부상자명단으로 옮겼다.

류현진은 날짜상으로는 다음 달 7일 이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지만,현재 상태를 고려하면 올해 등판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통산성적 28승 16패 348⅔이닝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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