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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 납부…여야의원 집단 참배
입력 2016.08.15 (09:44) 수정 2016.08.15 (16:06)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오늘(15일) 오전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다.

아베 총리 대신 야스쿠니를 참배한 니시무라 자민당 총재특별보좌역은 "총리로부터 공물료를 납부하고, 참배하고 오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말 총리 취임 후 1년 뒤인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한차례 참배한 이후 직접 야스쿠니를 찾는 대신 종전기념일인 8.15에는 사비로 공물료를 납부해 왔다.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대신 2차 세계대전 전몰자 등의 유골이 안치돼 있는 '전몰자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정부 인사 가운데는 다카이치 총무상, 마루카와 올림픽 담당상 등이 오전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으며, 지난 7·3 개각에서 새로 임명된 이마무라 마사히로 부흥상은 지난 11일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이와함께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70여 명도 오전 중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들은 매년 종전기념일과 야스쿠니신사 봄ㆍ가을 제사 때 신사를 참배해왔으며, 지난해 종전기념일에도 70명 가량이 야스쿠니를 찾았다.

당초 지속적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귀추가 주목돼온 이나다 신임 방위상은 자위대가 파견된 아프리카 지부티 방문차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이는 한국과 중국 등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이나다 방위상이 회장으로 있는 자민당의 '전통과 창조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 아베 야스쿠니신사에 공물료 납부…여야의원 집단 참배
    • 입력 2016-08-15 09:44:22
    • 수정2016-08-15 16:06:29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인 오늘(15일) 오전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대리인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납부했다.

아베 총리 대신 야스쿠니를 참배한 니시무라 자민당 총재특별보좌역은 "총리로부터 공물료를 납부하고, 참배하고 오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말 총리 취임 후 1년 뒤인 2013년 12월 야스쿠니 신사를 한차례 참배한 이후 직접 야스쿠니를 찾는 대신 종전기념일인 8.15에는 사비로 공물료를 납부해 왔다.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대신 2차 세계대전 전몰자 등의 유골이 안치돼 있는 '전몰자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정부 인사 가운데는 다카이치 총무상, 마루카와 올림픽 담당상 등이 오전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으며, 지난 7·3 개각에서 새로 임명된 이마무라 마사히로 부흥상은 지난 11일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이와함께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70여 명도 오전 중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이들은 매년 종전기념일과 야스쿠니신사 봄ㆍ가을 제사 때 신사를 참배해왔으며, 지난해 종전기념일에도 70명 가량이 야스쿠니를 찾았다.

당초 지속적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귀추가 주목돼온 이나다 신임 방위상은 자위대가 파견된 아프리카 지부티 방문차 지난 13일 출국했으며, 이는 한국과 중국 등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이나다 방위상이 회장으로 있는 자민당의 '전통과 창조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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