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파트 화재로 교민 10명 연기마셔
입력 2016.08.15 (10:02)
수정 2016.08.15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오후 4시 반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 아파트에서 거주하던 한국 교민 10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남부 자카르타 칠란닥 지역에 있는 18층 아파트의 3층 배전반에서 시작됐으며, 건물 배선을 타고 위층으로 번진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아파트는 현지 명문학교인 자카르타 국제학교(JIS)에 인접해 있어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건물로 알려져 있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총영사 등 행정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 피해자에게 의료 통역과 물품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원하고, 추가 피해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남부 자카르타 칠란닥 지역에 있는 18층 아파트의 3층 배전반에서 시작됐으며, 건물 배선을 타고 위층으로 번진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아파트는 현지 명문학교인 자카르타 국제학교(JIS)에 인접해 있어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건물로 알려져 있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총영사 등 행정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 피해자에게 의료 통역과 물품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원하고, 추가 피해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도네시아 아파트 화재로 교민 10명 연기마셔
-
- 입력 2016-08-15 10:02:11
- 수정2016-08-15 13:23:01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오후 4시 반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 아파트에서 거주하던 한국 교민 10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남부 자카르타 칠란닥 지역에 있는 18층 아파트의 3층 배전반에서 시작됐으며, 건물 배선을 타고 위층으로 번진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아파트는 현지 명문학교인 자카르타 국제학교(JIS)에 인접해 있어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건물로 알려져 있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총영사 등 행정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 피해자에게 의료 통역과 물품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원하고, 추가 피해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남부 자카르타 칠란닥 지역에 있는 18층 아파트의 3층 배전반에서 시작됐으며, 건물 배선을 타고 위층으로 번진 뒤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아파트는 현지 명문학교인 자카르타 국제학교(JIS)에 인접해 있어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건물로 알려져 있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은 "총영사 등 행정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 피해자에게 의료 통역과 물품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지원하고, 추가 피해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