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복절…전국 곳곳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입력 2016.08.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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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광복절인 오늘(15일) 전국 곳곳에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육군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렸다. 경축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태극기 퍼즐 맞추기, 태극기 바로 알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오후 2시부터는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나라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대한인·대전인, 함께해유! 나랑사랑 태극기사랑'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부산에서는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페스티벌'이 열려 부산 신덕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독도는 우리땅'을 주제로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는 무궁화 21종 150개 분화를 전시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열렸고, 경남 김해 신어산 일원에서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도에서는 국기원 시범단,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등 400여명이 선착장에서 태권도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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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광복절…전국 곳곳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 입력 2016-08-15 11:51:31
    사회
제71주년 광복절인 오늘(15일) 전국 곳곳에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육군 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렸다. 경축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태극기 퍼즐 맞추기, 태극기 바로 알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오후 2시부터는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나라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대전에서는 '대한인·대전인, 함께해유! 나랑사랑 태극기사랑'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부산에서는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페스티벌'이 열려 부산 신덕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독도는 우리땅'을 주제로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는 무궁화 21종 150개 분화를 전시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열렸고, 경남 김해 신어산 일원에서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도에서는 국기원 시범단,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등 400여명이 선착장에서 태권도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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