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가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내에서 불법 도로 공사를 진행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의왕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김성제 시장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다.
의왕시는 올해 초 초평동 왕송저수지 인근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농로 800여m를 확장 공사해 왕복 2차선 도로로 만들었다. 의왕시는 초평동 일대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는 등 이 지역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공사가 진행된 곳은 개발제한이 풀리지 않은 곳으로 조사됐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의왕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김성제 시장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다.
의왕시는 올해 초 초평동 왕송저수지 인근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농로 800여m를 확장 공사해 왕복 2차선 도로로 만들었다. 의왕시는 초평동 일대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는 등 이 지역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공사가 진행된 곳은 개발제한이 풀리지 않은 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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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제한구역 불법 도로공사”…경찰, 의왕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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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5 13:20:03
경기도 의왕시가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내에서 불법 도로 공사를 진행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의왕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김성제 시장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다.
의왕시는 올해 초 초평동 왕송저수지 인근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농로 800여m를 확장 공사해 왕복 2차선 도로로 만들었다. 의왕시는 초평동 일대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는 등 이 지역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공사가 진행된 곳은 개발제한이 풀리지 않은 곳으로 조사됐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의왕시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김성제 시장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오늘(15일) 밝혔다.
의왕시는 올해 초 초평동 왕송저수지 인근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농로 800여m를 확장 공사해 왕복 2차선 도로로 만들었다. 의왕시는 초평동 일대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는 등 이 지역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공사가 진행된 곳은 개발제한이 풀리지 않은 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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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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