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애국지사 자택 방문…“나라 사랑 마음 계승”

입력 2016.08.15 (15:20) 수정 2016.08.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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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광복절인 오늘(15일) 독립운동가의 자택을 방문해 "애국지사님들의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유길(97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황해도 평원에서 태어나 1944년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서 항일 투쟁에 참여했고, 1945년에 국내정진군 경기도 제3조에 편성돼 국내 진입을 기다리다 광복을 맞았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 지사는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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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리, 애국지사 자택 방문…“나라 사랑 마음 계승”
    • 입력 2016-08-15 15:20:31
    • 수정2016-08-15 15:21:25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광복절인 오늘(15일) 독립운동가의 자택을 방문해 "애국지사님들의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유길(97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황해도 평원에서 태어나 1944년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서 항일 투쟁에 참여했고, 1945년에 국내정진군 경기도 제3조에 편성돼 국내 진입을 기다리다 광복을 맞았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 지사는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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