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있는 우리 문화재 7만점…지난해 환수는 76점뿐

입력 2016.08.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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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늘(15일) 지난 6월까지 파악된 일본 소재 우리 문화재는 모두 7만1천375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에 있는 전체 한국 문화재 중 43%에 해당한다.

그동안 일본에서 환수한 한국 문화재는 6천550여 점이다. 그중 약 3천300점은 기증받은 것이고, 약 3천 점은 협상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문화재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에 소재가 확인된 일본의 한국 문화재는 3천600여 점이 증가했으나, 환수 문화재는 76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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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에 있는 우리 문화재 7만점…지난해 환수는 76점뿐
    • 입력 2016-08-15 15:32:36
    문화
문화재청은 오늘(15일) 지난 6월까지 파악된 일본 소재 우리 문화재는 모두 7만1천375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에 있는 전체 한국 문화재 중 43%에 해당한다.

그동안 일본에서 환수한 한국 문화재는 6천550여 점이다. 그중 약 3천300점은 기증받은 것이고, 약 3천 점은 협상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문화재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에 소재가 확인된 일본의 한국 문화재는 3천600여 점이 증가했으나, 환수 문화재는 76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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