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미·일·중·러 방문 의원외교단 구성…여야 중진 참여
입력 2016.08.15 (16:38)
수정 2016.08.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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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차원의 체계적인 외교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중진 의원들로 외교단을 꾸렸다.
국회 사무처는 15일(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세균 의장이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원 외교단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새누리당 정병국·나경원 의원, 더민주 박병석·강창일·김부겸 의원 등이 참여했다.
외교에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 위주로 외교단을 구성했다고 국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교단은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중국·러시아·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현안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지난달 제헌절 경축사에서도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시작하겠다"며 "6개국 의회가 중심이 돼북핵 및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사무처는 15일(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세균 의장이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원 외교단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새누리당 정병국·나경원 의원, 더민주 박병석·강창일·김부겸 의원 등이 참여했다.
외교에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 위주로 외교단을 구성했다고 국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교단은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중국·러시아·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현안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지난달 제헌절 경축사에서도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시작하겠다"며 "6개국 의회가 중심이 돼북핵 및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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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장, 미·일·중·러 방문 의원외교단 구성…여야 중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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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5 16:38:13
- 수정2016-08-15 16:58:39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차원의 체계적인 외교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중진 의원들로 외교단을 꾸렸다.
국회 사무처는 15일(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세균 의장이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원 외교단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새누리당 정병국·나경원 의원, 더민주 박병석·강창일·김부겸 의원 등이 참여했다.
외교에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 위주로 외교단을 구성했다고 국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교단은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중국·러시아·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현안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지난달 제헌절 경축사에서도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시작하겠다"며 "6개국 의회가 중심이 돼북핵 및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사무처는 15일(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세균 의장이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원 외교단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새누리당 정병국·나경원 의원, 더민주 박병석·강창일·김부겸 의원 등이 참여했다.
외교에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 위주로 외교단을 구성했다고 국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교단은 다음 달 중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중국·러시아·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현안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지난달 제헌절 경축사에서도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시작하겠다"며 "6개국 의회가 중심이 돼북핵 및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평화와 공존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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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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