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언론단체 “쿠데타 수사로 기자 110여명 구금…43명 기소”

입력 2016.08.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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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쿠데타 수사로 언론인 110명이 구금됐고, 43명이 기소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터키 언론단체 '언론독립을 위한 토대'(P24)는 쿠데타 수사로 14일 현재까지 언론인 110여 명이 구금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가운데 43명은 쿠데타 배후로 지목한 '펫훌라흐주의 테러조직'에 연계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고 강조했다.

P24는 "쿠데타 배후에 연계된 혐의를 받는 언론인의 가족까지도 고초를 겪는다는 소식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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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언론단체 “쿠데타 수사로 기자 110여명 구금…43명 기소”
    • 입력 2016-08-15 19:16:45
    국제
터키 쿠데타 수사로 언론인 110명이 구금됐고, 43명이 기소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터키 언론단체 '언론독립을 위한 토대'(P24)는 쿠데타 수사로 14일 현재까지 언론인 110여 명이 구금됐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가운데 43명은 쿠데타 배후로 지목한 '펫훌라흐주의 테러조직'에 연계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고 강조했다.

P24는 "쿠데타 배후에 연계된 혐의를 받는 언론인의 가족까지도 고초를 겪는다는 소식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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