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미리보는 KBS뉴스9

“통일 시대 北 동참…자신감으로 제2 도약”

박 대통령은 광복 71주년을 맞아 북한에 핵과 전쟁의 공포가 사라진 통일시대를 여는 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우리의 자신감으로 새 도약을 이루어내자고 강조했습니다.

日 시마네현 극비 문서에 ‘독도’ 표기

일본 시마네현이 작성한 독도 관련 극비 문서에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라고 표기된 자료를 KBS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여야 의원 10명은 독도를 찾아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아베, ‘가해’ 언급 없이 야스쿠니 공물 납부

아키히토 일왕이 전쟁에 대한 반성의 뜻을 밝혔지만 아베 총리는 가해 언급 없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냈습니다. 야스쿠니 박물관에 강제 징병된 한국인의 사진이 무단 전시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볼트, 사상 첫 3연속 金…김현우, 투혼의 동메달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육상 100미터에서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레슬링 김현우는 판정 논란을 딛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고, 여자 배구는 8강에, 남자 탁구는 단체전 4강에 진출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곳곳 피서 인파…폭염 계속

도심 속 분수대와 수영장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막바지 연휴를 즐겼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이어지다가 이 주 후반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