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일부 막바지 정체…오후 10시쯤 풀려

입력 2016.08.15 (2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5일)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절정에 이르렀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는 막바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평창 나들목에서 면온 나들목, 여주 나들목에서 이천 나들목 등 총 정체 거리 27.4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천안 나들목에서 분천악 나들목 등 모두 12.2km 구간이 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쯤 절정을 맞이했던 차량정체가 밤 10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강릉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2시간 30분, 부산에서는 4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39만 대로 평소 주말보다 약 60만 대 늘어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귀성이 예상되는 차량은 50만대로, 오후 8시 현재까지 35만여대가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고속도로 주요 구간별 실시간 교통상황과 구간 사이 소요시간 등은 한국도로공사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일부 막바지 정체…오후 10시쯤 풀려
    • 입력 2016-08-15 21:03:58
    사회
오늘(15일)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절정에 이르렀던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는 막바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평창 나들목에서 면온 나들목, 여주 나들목에서 이천 나들목 등 총 정체 거리 27.4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천안 나들목에서 분천악 나들목 등 모두 12.2km 구간이 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쯤 절정을 맞이했던 차량정체가 밤 10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강릉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2시간 30분, 부산에서는 4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39만 대로 평소 주말보다 약 60만 대 늘어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귀성이 예상되는 차량은 50만대로, 오후 8시 현재까지 35만여대가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고속도로 주요 구간별 실시간 교통상황과 구간 사이 소요시간 등은 한국도로공사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