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지역 병원 폭격…20여명 사상”

입력 2016.08.16 (04: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권 동맹군이 예멘 반군 지역의 병원을 폭격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예멘 북부 사다 주(州)에 있는 병원이 폭격당해 병원 직원과 환자 등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사우디와 국경을 맞댄 사다 주는 예멘 시아파 반군인 '후티'의 근거지로, 아랍권 동맹군이 공습을 집중하는 곳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사다 주 하이단 지역의 쿠란 학교가 폭격당해 어린이 10명이 숨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예멘 반군지역 병원 폭격…20여명 사상”
    • 입력 2016-08-16 04:04:10
    국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권 동맹군이 예멘 반군 지역의 병원을 폭격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예멘 북부 사다 주(州)에 있는 병원이 폭격당해 병원 직원과 환자 등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사우디와 국경을 맞댄 사다 주는 예멘 시아파 반군인 '후티'의 근거지로, 아랍권 동맹군이 공습을 집중하는 곳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사다 주 하이단 지역의 쿠란 학교가 폭격당해 어린이 10명이 숨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