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16일(오늘) 청와대의 개각을 두고 "개각의 목적이 실종된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번 개각은 국정쇄신의 의지와도 거리가 한참 먼 개각"이라며 "무엇보다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은 믿기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각에 포함된 인물들 모두 우 수석의 검증을 거쳤을 텐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검증한 사람들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물론 이번 개각에서 발탁된 인물들이 나름 정무적인 감각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긴 하지만 그런 개개인들의 면면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개각이 갖고 있는 총체적 의미에 대해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번 개각은 국정쇄신의 의지와도 거리가 한참 먼 개각"이라며 "무엇보다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은 믿기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각에 포함된 인물들 모두 우 수석의 검증을 거쳤을 텐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검증한 사람들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물론 이번 개각에서 발탁된 인물들이 나름 정무적인 감각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긴 하지만 그런 개개인들의 면면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개각이 갖고 있는 총체적 의미에 대해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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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靑, 개각 목적 실종된 개각…우병우 수석 언급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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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10:52:23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16일(오늘) 청와대의 개각을 두고 "개각의 목적이 실종된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번 개각은 국정쇄신의 의지와도 거리가 한참 먼 개각"이라며 "무엇보다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은 믿기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각에 포함된 인물들 모두 우 수석의 검증을 거쳤을 텐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검증한 사람들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물론 이번 개각에서 발탁된 인물들이 나름 정무적인 감각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긴 하지만 그런 개개인들의 면면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개각이 갖고 있는 총체적 의미에 대해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민주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번 개각은 국정쇄신의 의지와도 거리가 한참 먼 개각"이라며 "무엇보다 우병우 민정수석 해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은 믿기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각에 포함된 인물들 모두 우 수석의 검증을 거쳤을 텐데,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검증한 사람들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물론 이번 개각에서 발탁된 인물들이 나름 정무적인 감각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긴 하지만 그런 개개인들의 면면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개각이 갖고 있는 총체적 의미에 대해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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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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