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지하철 1호선 고장…출근길 시민 불편
입력 2016.08.16 (11:10)
수정 2016.08.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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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8시 반쯤 인천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열차에서 고장이 감지돼 서울역에서 운행을 멈췄다.
이 때문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천여 명은 3분 뒤 도착한 다른 열차로 갈아탔지만, 출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승강장 등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는 기관사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장을 감지한 뒤 열차를 멈춰 세웠으며, 객차 밑 바퀴 부분에서 연기도 발생했지만, 곧 꺼졌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측은 해당 열차를 구로 차량 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천여 명은 3분 뒤 도착한 다른 열차로 갈아탔지만, 출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승강장 등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는 기관사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장을 감지한 뒤 열차를 멈춰 세웠으며, 객차 밑 바퀴 부분에서 연기도 발생했지만, 곧 꺼졌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측은 해당 열차를 구로 차량 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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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서 지하철 1호선 고장…출근길 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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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11:10:07
- 수정2016-08-16 11:17:09
오늘(16일) 오전 8시 반쯤 인천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열차에서 고장이 감지돼 서울역에서 운행을 멈췄다.
이 때문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천여 명은 3분 뒤 도착한 다른 열차로 갈아탔지만, 출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승강장 등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는 기관사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장을 감지한 뒤 열차를 멈춰 세웠으며, 객차 밑 바퀴 부분에서 연기도 발생했지만, 곧 꺼졌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측은 해당 열차를 구로 차량 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천여 명은 3분 뒤 도착한 다른 열차로 갈아탔지만, 출근 시간에 많은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승강장 등이 큰 혼잡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는 기관사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고장을 감지한 뒤 열차를 멈춰 세웠으며, 객차 밑 바퀴 부분에서 연기도 발생했지만, 곧 꺼졌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측은 해당 열차를 구로 차량 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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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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