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문체 조윤선·농림 김재수·환경 조경규 내정 외

박근혜 대통령이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문체부 장관에 조윤선 전 여가부 장관, 농림부 장관에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환경부 장관에는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女 복식 준결승 진출…女 골프 내일 출격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정경은 신승찬 조가 준결승에 올랐지만 남자복식 이용대 유연성은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자 골프 대표팀은 1,2라운드 조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내일 금메달을 향한 첫 라운드에 돌입합니다.

말복 찜통더위…내륙 강한 소나기

말복인 오늘도 35도 안팎의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륙 곳곳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수입 냉동 과일 대장균 과다 검출

빙수나 주스에 많이 들어가는 일부 수입 냉동과일에서 최대 허용치의 5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가열 등의 조리 과정이 없어 식중독 위험이 있다고 소비자원은 경고했습니다.

‘햇볕 화상’ 8월 최다…절반이 2,30대

햇볕으로 인한 화상 환자가 휴가철인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햇볕 화상 환자 만 천 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2,30대 젊은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