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8강전…‘좌우 쌍포’ 공격이 관건!
입력 2016.08.16 (21:47)
수정 2016.08.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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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년 만에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잠시 후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릅니다.
김연경과 김희진의 좌우 공격이 위력을 발휘한다면, 승산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리우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올림픽 최종예선.
우리나라는 네덜란드를 3대 0으로 꺾어 리우행 티켓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네덜란드와 8강전 결전을 앞두고 펼쳐진 대표팀의 마지막 훈련.
석 달 만에 다시 열리는 맞대결에 선수들은 높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 "네덜란드의 각 선수가 어떻게 공격하는지 많이 알고 있고, 어디가 약한지 어디가 강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습니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190cm가 넘는 네덜란드는 높이와 파워가 자랑합니다.
하지만 센터 양효진의 블로킹, 여기에 레트프 김연경과 라이트 김희진, 두 좌우 쌍포가 위력을 떨친다면 또 한 번 승리를 재현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희진(여자 배구 대표팀) : "좌우 쌍포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이때까지는 제가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다음 경기에서는 확실히 라이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축구와 하키, 핸드볼 등 다른 단체 구기 종목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 배구.
선수들은 8강전을 통과하고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벌어질 네덜란드와의 8강전을 중계방송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40년 만에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잠시 후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릅니다.
김연경과 김희진의 좌우 공격이 위력을 발휘한다면, 승산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리우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올림픽 최종예선.
우리나라는 네덜란드를 3대 0으로 꺾어 리우행 티켓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네덜란드와 8강전 결전을 앞두고 펼쳐진 대표팀의 마지막 훈련.
석 달 만에 다시 열리는 맞대결에 선수들은 높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 "네덜란드의 각 선수가 어떻게 공격하는지 많이 알고 있고, 어디가 약한지 어디가 강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습니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190cm가 넘는 네덜란드는 높이와 파워가 자랑합니다.
하지만 센터 양효진의 블로킹, 여기에 레트프 김연경과 라이트 김희진, 두 좌우 쌍포가 위력을 떨친다면 또 한 번 승리를 재현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희진(여자 배구 대표팀) : "좌우 쌍포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이때까지는 제가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다음 경기에서는 확실히 라이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축구와 하키, 핸드볼 등 다른 단체 구기 종목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 배구.
선수들은 8강전을 통과하고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벌어질 네덜란드와의 8강전을 중계방송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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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배구 8강전…‘좌우 쌍포’ 공격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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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21:49:29
- 수정2016-08-16 22:15:01
<앵커 멘트>
40년 만에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잠시 후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릅니다.
김연경과 김희진의 좌우 공격이 위력을 발휘한다면, 승산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리우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올림픽 최종예선.
우리나라는 네덜란드를 3대 0으로 꺾어 리우행 티켓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네덜란드와 8강전 결전을 앞두고 펼쳐진 대표팀의 마지막 훈련.
석 달 만에 다시 열리는 맞대결에 선수들은 높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 "네덜란드의 각 선수가 어떻게 공격하는지 많이 알고 있고, 어디가 약한지 어디가 강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습니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190cm가 넘는 네덜란드는 높이와 파워가 자랑합니다.
하지만 센터 양효진의 블로킹, 여기에 레트프 김연경과 라이트 김희진, 두 좌우 쌍포가 위력을 떨친다면 또 한 번 승리를 재현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희진(여자 배구 대표팀) : "좌우 쌍포가 살아난다고 하는데, 이때까지는 제가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다음 경기에서는 확실히 라이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축구와 하키, 핸드볼 등 다른 단체 구기 종목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자 배구.
선수들은 8강전을 통과하고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벌어질 네덜란드와의 8강전을 중계방송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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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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