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물류창고 니켈 금속 화재…‘질식소화’ 진행

입력 2016.08.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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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을 보관 중인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오늘(16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의 한 금속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안에 있던 니켈 500kg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났다.

소방당국은 물로 불을 끌 수 없는 금속화재의 특성 때문에 모래 60톤을 화재 현장에 덮어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는 '질식소화' 방식을 사용했다. 소방당국은 금속화재는 산소가 공급되면 다시 불씨가 되살아나는 만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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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 물류창고 니켈 금속 화재…‘질식소화’ 진행
    • 입력 2016-08-16 22:43:34
    사회
니켈을 보관 중인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오늘(16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의 한 금속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안에 있던 니켈 500kg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났다.

소방당국은 물로 불을 끌 수 없는 금속화재의 특성 때문에 모래 60톤을 화재 현장에 덮어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는 '질식소화' 방식을 사용했다. 소방당국은 금속화재는 산소가 공급되면 다시 불씨가 되살아나는 만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장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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