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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장혜진·구본찬 “이제야 실감”
입력 2016.08.16 (23:02) 수정 2016.08.17 (01:2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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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환대에 태극 궁사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는데요.

남녀 2관왕의 주인공 구본찬과 장혜진은 이제서야 인기가 실감이 난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녀 궁사 장혜진은 한아름에 다 안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꽃다발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습니다.

기다리던 가족의 품에 안긴 장혜진은 공항을 가득메운 인파를 보니 이제야 2관왕이 실감 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생각지도 못한 2관왕을 해서 꿈만 같고, 막상 이 자리에 와보니까 실감나는 것 같아요."

29살의 늦깎이 궁사였기에, 리우에서 이룬 성취감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애국가 따라부르면서 눈물이 났고,이 때까지 힘들었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지나면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구본찬은 가장 먼저 부모님께 금메달을 걸어드렸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아빠! 집에 잘 보관하면 돼."

'아름다운 밤'이라는 구본찬의 금메달 소감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가 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앞으로도 '아름다운 밤'이라는 유행어를 계속 쓰실 건가요?) 그럼요, 지금은 이제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박채순(남자 양궁 대표팀 감독) : "정말 아름다운 한국이고, 양궁입니다."

21살의 막내 이승윤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뒤 예비 신부의 꽃다발을 받으며, 금메달 이상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2관왕’ 장혜진·구본찬 “이제야 실감”
    • 입력 2016-08-16 23:05:22
    • 수정2016-08-17 0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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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환대에 태극 궁사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는데요.

남녀 2관왕의 주인공 구본찬과 장혜진은 이제서야 인기가 실감이 난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녀 궁사 장혜진은 한아름에 다 안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꽃다발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습니다.

기다리던 가족의 품에 안긴 장혜진은 공항을 가득메운 인파를 보니 이제야 2관왕이 실감 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생각지도 못한 2관왕을 해서 꿈만 같고, 막상 이 자리에 와보니까 실감나는 것 같아요."

29살의 늦깎이 궁사였기에, 리우에서 이룬 성취감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애국가 따라부르면서 눈물이 났고,이 때까지 힘들었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지나면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구본찬은 가장 먼저 부모님께 금메달을 걸어드렸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아빠! 집에 잘 보관하면 돼."

'아름다운 밤'이라는 구본찬의 금메달 소감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유행어가 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앞으로도 '아름다운 밤'이라는 유행어를 계속 쓰실 건가요?) 그럼요, 지금은 이제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박채순(남자 양궁 대표팀 감독) : "정말 아름다운 한국이고, 양궁입니다."

21살의 막내 이승윤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뒤 예비 신부의 꽃다발을 받으며, 금메달 이상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