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 환영 인파로 공항이 들썩
입력 2016.08.17 (06:11)
수정 2016.08.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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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쓴 양궁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와 함께 취재 경쟁까지 겹치면서 입국장은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우의 영웅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가 터집니다.
<녹취> "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네 개의 금메달을 휩쓴 자랑스런 주인공들은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기보배(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동메달) :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시간들이 다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시는 밥이 먹고 싶어요."
선수들을 마중나온 가족들을 향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장혜지(장혜진 선수 동생) : "오래 기다린 만큼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앞으로 즐긴다고 하니까 (언니가) 남은 시간 동안 즐겼으면 좋겠어요."
전 세계의 견제 속에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임을 입증한 대한민국 양궁은 벌써 4년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형철(양궁대표팀 총감독) : "또다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대한민국 양궁은 그렇게 진행할 겁니다."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태극 궁사들의 귀환에 인천공항은 더없이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쓴 양궁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와 함께 취재 경쟁까지 겹치면서 입국장은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우의 영웅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가 터집니다.
<녹취> "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네 개의 금메달을 휩쓴 자랑스런 주인공들은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기보배(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동메달) :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시간들이 다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시는 밥이 먹고 싶어요."
선수들을 마중나온 가족들을 향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장혜지(장혜진 선수 동생) : "오래 기다린 만큼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앞으로 즐긴다고 하니까 (언니가) 남은 시간 동안 즐겼으면 좋겠어요."
전 세계의 견제 속에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임을 입증한 대한민국 양궁은 벌써 4년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형철(양궁대표팀 총감독) : "또다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대한민국 양궁은 그렇게 진행할 겁니다."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태극 궁사들의 귀환에 인천공항은 더없이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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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대표팀 환영 인파로 공항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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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7 06:11:38
- 수정2016-08-17 07:24:22
<앵커 멘트>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쓴 양궁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와 함께 취재 경쟁까지 겹치면서 입국장은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우의 영웅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가 터집니다.
<녹취> "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네 개의 금메달을 휩쓴 자랑스런 주인공들은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기보배(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동메달) :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시간들이 다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시는 밥이 먹고 싶어요."
선수들을 마중나온 가족들을 향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장혜지(장혜진 선수 동생) : "오래 기다린 만큼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앞으로 즐긴다고 하니까 (언니가) 남은 시간 동안 즐겼으면 좋겠어요."
전 세계의 견제 속에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임을 입증한 대한민국 양궁은 벌써 4년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형철(양궁대표팀 총감독) : "또다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대한민국 양궁은 그렇게 진행할 겁니다."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태극 궁사들의 귀환에 인천공항은 더없이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의 신화를 쓴 양궁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와 함께 취재 경쟁까지 겹치면서 입국장은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우의 영웅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가 터집니다.
<녹취> "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네 개의 금메달을 휩쓴 자랑스런 주인공들은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기보배(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동메달) :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시간들이 다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시는 밥이 먹고 싶어요."
선수들을 마중나온 가족들을 향한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장혜지(장혜진 선수 동생) : "오래 기다린 만큼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앞으로 즐긴다고 하니까 (언니가) 남은 시간 동안 즐겼으면 좋겠어요."
전 세계의 견제 속에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임을 입증한 대한민국 양궁은 벌써 4년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형철(양궁대표팀 총감독) : "또다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대한민국 양궁은 그렇게 진행할 겁니다."
올림픽 역사를 새로 쓴 태극 궁사들의 귀환에 인천공항은 더없이 뜨거웠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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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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