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내전 등으로 인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6개국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한다.
유엔의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은 예멘과 에리트레아,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에 총 5천만 달러(약 547억 원)의 자금을 풀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자금은 내전과 정치적 불안 등에 따라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200만 명에게 의료품과 식량, 임시 주거시설,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200만 명에는 난민 86만5천 명, 귀향민 17만 명, 난민 수용 도시 거주민 53만 명 등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인 6개국에는 중앙아프리카의 4개국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900만 달러, 차드 1천만 달러, 콩고민주공화국 1천100만 달러, 르완다 500만 달러 등이다.
또 중동의 예멘(1천300만 달러)과 동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200만 달러)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의 스티븐 오브라이언 국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생명선"이라고 밝혔다.
유엔의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은 예멘과 에리트레아,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에 총 5천만 달러(약 547억 원)의 자금을 풀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자금은 내전과 정치적 불안 등에 따라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200만 명에게 의료품과 식량, 임시 주거시설,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200만 명에는 난민 86만5천 명, 귀향민 17만 명, 난민 수용 도시 거주민 53만 명 등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인 6개국에는 중앙아프리카의 4개국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900만 달러, 차드 1천만 달러, 콩고민주공화국 1천100만 달러, 르완다 500만 달러 등이다.
또 중동의 예멘(1천300만 달러)과 동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200만 달러)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의 스티븐 오브라이언 국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생명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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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인권 침해 심각한 예멘 등 6개국에 긴급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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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7 07:07:56
유엔이 내전 등으로 인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6개국에 긴급 구호금을 지원한다.
유엔의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은 예멘과 에리트레아,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에 총 5천만 달러(약 547억 원)의 자금을 풀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자금은 내전과 정치적 불안 등에 따라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200만 명에게 의료품과 식량, 임시 주거시설,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200만 명에는 난민 86만5천 명, 귀향민 17만 명, 난민 수용 도시 거주민 53만 명 등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인 6개국에는 중앙아프리카의 4개국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900만 달러, 차드 1천만 달러, 콩고민주공화국 1천100만 달러, 르완다 500만 달러 등이다.
또 중동의 예멘(1천300만 달러)과 동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200만 달러)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의 스티븐 오브라이언 국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생명선"이라고 밝혔다.
유엔의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은 예멘과 에리트레아,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에 총 5천만 달러(약 547억 원)의 자금을 풀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자금은 내전과 정치적 불안 등에 따라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200만 명에게 의료품과 식량, 임시 주거시설,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200만 명에는 난민 86만5천 명, 귀향민 17만 명, 난민 수용 도시 거주민 53만 명 등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인 6개국에는 중앙아프리카의 4개국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900만 달러, 차드 1천만 달러, 콩고민주공화국 1천100만 달러, 르완다 500만 달러 등이다.
또 중동의 예멘(1천300만 달러)과 동부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200만 달러)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의 스티븐 오브라이언 국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생명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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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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