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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떨군 류한수 “마음 추슬렀는데…”
입력 2016.08.17 (07:12) 수정 2016.08.17 (07:23) 연합뉴스
메달 획득에 실패한 류한수(28·삼성생명)가 고개를 숙였다.
류한수는 17일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마음 추스르고 경기하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류한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다.
그러나 8강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노렸던 동메달도 따지 못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테크니컬 폴로 져 처음 도전한 올림픽을 빈손으로 끝냈다.
류한수는 경기가 끝난 뒤 머리를 푹 숙인 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으로 들어왔다.
그는 "메달을 땄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상대가 노련했다"며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하신 국민,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류한수는 17일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마음 추스르고 경기하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류한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다.
그러나 8강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노렸던 동메달도 따지 못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테크니컬 폴로 져 처음 도전한 올림픽을 빈손으로 끝냈다.
류한수는 경기가 끝난 뒤 머리를 푹 숙인 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으로 들어왔다.
그는 "메달을 땄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상대가 노련했다"며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하신 국민,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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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7 07:12:30
- 수정2016-08-17 07:23:07

메달 획득에 실패한 류한수(28·삼성생명)가 고개를 숙였다.
류한수는 17일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마음 추스르고 경기하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류한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다.
그러나 8강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노렸던 동메달도 따지 못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테크니컬 폴로 져 처음 도전한 올림픽을 빈손으로 끝냈다.
류한수는 경기가 끝난 뒤 머리를 푹 숙인 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으로 들어왔다.
그는 "메달을 땄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상대가 노련했다"며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하신 국민,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류한수는 17일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마음 추스르고 경기하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류한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다.
그러나 8강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노렸던 동메달도 따지 못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테크니컬 폴로 져 처음 도전한 올림픽을 빈손으로 끝냈다.
류한수는 경기가 끝난 뒤 머리를 푹 숙인 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으로 들어왔다.
그는 "메달을 땄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상대가 노련했다"며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하신 국민,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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