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납품 식재료 관리 ‘엉망’…업주 5명 입건

입력 2016.08.17 (10:32) 수정 2016.08.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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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법사법경찰은 학교에 납품하는 식재료를 부적절하게 관리한 혐의(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로 유모(36)씨 등 업주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지난 3월부터 인천 강화·옹진군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소고기 가공품 38kg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축산물 식육판매업소 업주 3명, 축산물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업주 1명도 함께 입건됐다.

인천시는 4∼6월 군·구, 교육청과 합동으로 축산물 포장처리업소 31곳, 식재료 공급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보관관리 여부를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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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납품 식재료 관리 ‘엉망’…업주 5명 입건
    • 입력 2016-08-17 10:32:33
    • 수정2016-08-17 10:52:20
    사회
인천시 특법사법경찰은 학교에 납품하는 식재료를 부적절하게 관리한 혐의(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로 유모(36)씨 등 업주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지난 3월부터 인천 강화·옹진군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소고기 가공품 38kg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축산물 식육판매업소 업주 3명, 축산물 표시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업주 1명도 함께 입건됐다.

인천시는 4∼6월 군·구, 교육청과 합동으로 축산물 포장처리업소 31곳, 식재료 공급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보관관리 여부를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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