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북쪽에서 규모 2.7 지진…피해 없어

입력 2016.08.17 (11:58) 수정 2016.08.17 (1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7일(오늘) 오전 11시 17분에 강원도 양구군 북쪽 지역에서 규모의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양구군청에서 북동쪽으로 31km 떨어진 지역이며, 휴전선을 기준으로 북쪽인 북한 지역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2.7로 크지 않았고, 휴전선 북쪽에서 발생해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피해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모두 43차례 발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양구 북쪽에서 규모 2.7 지진…피해 없어
    • 입력 2016-08-17 11:58:06
    • 수정2016-08-17 13:32:46
    사회
17일(오늘) 오전 11시 17분에 강원도 양구군 북쪽 지역에서 규모의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양구군청에서 북동쪽으로 31km 떨어진 지역이며, 휴전선을 기준으로 북쪽인 북한 지역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2.7로 크지 않았고, 휴전선 북쪽에서 발생해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피해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모두 43차례 발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