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승차권, 내일 정오까지 예매

입력 2016.08.17 (12:06) 수정 2016.08.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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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 새벽부터 추석 열차의 승차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경부, 경전선 등의 예매는 오늘 낮 12시로 종료됐고, 내일 새벽 6시부터는 호남, 전라선 등의 예매가 진행됩니다.

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석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북적거립니다.

어젯밤부터 쪽잠을 자거나 밤을 꼬박 지새우며 기다린 경우도 있습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운행되는 열차의 승차권입니다.

오늘 정오까지는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선 등의 노선에 대한 예매가 진행됐고,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과 영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주요 열차역과 코레일 지정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현장 자동발매기에서는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열차표는 한 번에 6장씩, 한 사람이 최대 12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서울과 수원, 목포와 나주 등 단거리 구간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예매 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스마트폰 앱과 자동발매기에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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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열차 승차권, 내일 정오까지 예매
    • 입력 2016-08-17 12:07:28
    • 수정2016-08-17 1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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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 새벽부터 추석 열차의 승차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경부, 경전선 등의 예매는 오늘 낮 12시로 종료됐고, 내일 새벽 6시부터는 호남, 전라선 등의 예매가 진행됩니다.

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석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북적거립니다.

어젯밤부터 쪽잠을 자거나 밤을 꼬박 지새우며 기다린 경우도 있습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운행되는 열차의 승차권입니다.

오늘 정오까지는 경부선과 경전선, 동해선 등의 노선에 대한 예매가 진행됐고,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과 영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주요 열차역과 코레일 지정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현장 자동발매기에서는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열차표는 한 번에 6장씩, 한 사람이 최대 12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서울과 수원, 목포와 나주 등 단거리 구간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예매 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스마트폰 앱과 자동발매기에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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