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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 실패 올림픽 축구대표팀 귀국
입력 2016.08.17 (13:46) 수정 2016.08.17 (14:00) 국가대표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오늘(17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외파 선수인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장현수(광저우),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태(베갈로), 구성윤(콘사도레)은 별도 항공편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류승우(레버쿠젠)는 소속팀으로 복귀한 다른 해외파 선수들과는 달리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귀국 후 신태용 감독은 "열렬히 응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였다"며 "선수들은 내가 바랐던 것을 모두 쏟아내 열심히 뛰었다. 선수들은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1대 0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 감독은 지난해 2월 이광종 전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쓰러지면서 갑작스럽게 대표팀을 맡았다. 팀을 만들어나갈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른바 '골짜기 세대'라고 평가절하 받던 선수단을 이끌고 8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올림픽에서 한국이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 진출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12 런던 대회 모두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은 앞으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성인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함께 한다.
  • 4강 진출 실패 올림픽 축구대표팀 귀국
    • 입력 2016-08-17 13:46:55
    • 수정2016-08-17 14:00:45
    국가대표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오늘(17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외파 선수인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장현수(광저우),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태(베갈로), 구성윤(콘사도레)은 별도 항공편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류승우(레버쿠젠)는 소속팀으로 복귀한 다른 해외파 선수들과는 달리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귀국 후 신태용 감독은 "열렬히 응원해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였다"며 "선수들은 내가 바랐던 것을 모두 쏟아내 열심히 뛰었다. 선수들은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1대 0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 감독은 지난해 2월 이광종 전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쓰러지면서 갑작스럽게 대표팀을 맡았다. 팀을 만들어나갈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른바 '골짜기 세대'라고 평가절하 받던 선수단을 이끌고 8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올림픽에서 한국이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 진출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12 런던 대회 모두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신태용 감독은 앞으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성인대표팀 코치로 합류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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